[책 리뷰] 1. 48분 기적의 독서법

책 제목 : 48분 기적의 독서법

저자 : 김병완

한줄 요약 : 3년 동안 오전-오후 48분씩만 투자하여 1000권의 책을 읽자

작가님에 대한 소개글, 많은 위인들과 CEO 등 영향력이 있으신 분들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으나, 작가님의 이야기 또한 매우 흥미로웠다. 삼성전자에서 10년이나 근무하였으나, 삶의 활력을 위하여 사표를 내시고 책에 몰두하게 되신 용기와 노력이 매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48분 기적의 독서법]에 대한 이론과 책의 핵심은 자주 강조하시어 파악을 하기 쉽다.

 

2040년 대한민국 인간의 예상 수명은 90세로 90년 인생동안 3년이라는 시간을 독서하는 시간으로 가정하였을 때,

하루에 48분씩만 투자하면 된다는 이론이다. 또한, 해당 책의 작가님께서는 1,000권의 책을 읽음으로써 세상을 보는 견문이 매우 폭넓어지는 효과를 경험하시어 1,000권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하시고 강조하신다. 이에, 3년 간 48분씩 투자하여 1,000권의 책을 읽는 기적의 독서법을 제시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단기간 내에 폭발적인 다독을 권장하는 도서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이며, 책의 시작과 함께 등장하는 부분이다.

"남의 책을 많이 읽어라. 남이 고생하여 얻은 지식을 아주 쉽게 내것으로 만들 수 있고, 그것으로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소크라테스

책을 읽다보니, 책이란 저자의 삶과 지혜를 문자로 형용화 시킨 것이다. 책의 도입부에 있던 소크라테스의 명언이 책을 읽을 수록 떠올랐고, 많은 작가들의 작품 속 지혜를 훔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게 하는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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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게 된 계기는 삶을 조금 바꿔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28살이며, 무언가 해낸 적 없고 가지고 있는 것도 없으며 능력도 없고 돈도 벌지 않는 백수이다.

 

새 해가 오고 난 후 한 달이 지나서야 나에게 무언가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로 인해, 가볍게 한 달에 1권 정도 교양을 쌓을 겸 독서를 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왕 시작하는 김에 독서 권장 자기계발서로 시작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읽고자하는 장르의 책을 찾다 보니 집에 굴러다니는 냄비받침으로 사용하던 책을 발견하였다.

(실제로 사진을 보면, 겉표지가 다소 더러운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48분만 투자해서 책 읽으면 되겠지?'라는 생각과 함께 책을 읽어내려갔다.

 

그러나, 읽어가면서 나의 생각은 많이 바뀌게 되었다.

 

한 달에 1권을 읽겠다는 생각보다, 작가님께서 강조하시는 1,000권에 도달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루 100분 씩 투자를 하여도 현재 내가 읽는 속도는 현저히 느려 하루에 1권을 읽기엔 벅차다.

 

하지만, 책에도 나와 있듯이 몰입하여 읽다 보면 언젠가 속독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항상 명심해야 할 부분은 겸손함과 꾸준함인 것 같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을 미래를 위해 꾸준한 독서를 실천해가고자 한다.

 

책을 읽고 나면, 책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인상 깊은 구절, 그리고 나의 생각 또한 꾸준히 포스팅하여 정리해 볼 생각이다.

 

1,000권을 꼭 3년 안에 읽고 난 후 다시 이 글을 읽었을 때, 나에게 열심히 했다는 말을 전했으면 좋겠다.

 

 

나의 한줄평 : 3년 안에 1,000권 꼭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