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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책

[책 리뷰] 5. 덕후거나 또라이거나

책 제목 : 덕후거나 또라이거나

저자 : 32인의 저자 / 엮은이 : 대한내일20대연구소

한줄 요약 : 더욱 더 용감하고 도전적으로 20대를 살아가자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 32가지의 스토리를 엮어내며 책을 출판하였다. 매우 인상적인 콘텐츠라고 생각한다.

 

남들보다 조금 더 다르고 더 용기있게 행동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서 출판을 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에너지를 전달해 준다.

 

훗날, 누군가에게 좋은 영감을 주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 엮어서 출판을 하거나 나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와 같이 수많은 저자가 있다.

 

사실 32명이라고 하였으나 엄밀히 따지면 35명의 저자분들이다.

 

함께 도전한 이야기들도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많은 작가들의 이야기에는 항상 공통된 것들이 있었다.

 

용기-도전이 대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많은 저자분들이 여행을 참 의미있게 많이 하셨다.

 

책을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배낭을 싸서 여행을 가고 싶다는 기분이 들 것이다.

 

가장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홍동우님의 전국일주 여행기이다.

(다른 분들께 죄송 ㅠ)

 

아주 많은 영감을 받았고 가슴을 뛰게 한 이야기다.

 

돈을 아끼고 모아서 스쿠터와 캠핑 장비들을 장만하여

 

이 곳 저 곳 여행을 다닌 그의 추억들은 글을 읽는 내내 머릿 속으로 그려졌다.

 

배우 최민수님을 마주쳐 들은 조언도 매우 인상 깊었다.

 

'가슴 뛰며 무모한 20대는 이런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든 챕터이다.

 


여행을 가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크다.

 

2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보면,

 

지금은 몇 남지 않은 인연들에 연연하고

 

그들에 대한 걱정과 생각을 하는 시간을 많이 보냈었다.

 

물론, 그들에게 이렇게까지 내가 생각을 했다라고 바라는 것은 없다.

 

하지만, 그 와중에 항상 ''는 없더라.

 

''를 나는 왜 그렇게 돌보지 않았나 싶다.

 

아직 얼마남지 않은 20대의 시간을

 

더욱 용기있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아직 나는 젊다고 생각한다.

 

청춘이니 더욱 용기를 가져보자!

 

 

 

나의 한줄평 : 저 올 해 가을에 여행가고 그거 포스팅할게요 ㅋㅋ